서울 나들이
서울 올라온 김에 박기요미와 마실을 나가기로 했다. 오늘의 코스는 경복궁 - 세종문화회관 - 교보문고 - 청계천 - 광장시장 꽤 힘든 코스였지만,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움직일 만했다. 저녁에는 신도림 디큐브시티 라그릴리아에서 전 직장 동료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교회 오빠를 만났다. 현재 와이프가 딸을 임신 중으로 5월에 출산 예정이다. 서울 사무실 근무할 때 6개월 선배였는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몸에 베인 사람으로 동갑이지만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만날 때마다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육아
2020. 1. 26.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