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웃사촌
금일 뉴스속보로, 각종 SNS에 좋은강안병원 코로나 의심 환자 입원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대구 쪽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집 베란다에서 내다보면 좋은 강안병원이 보인다.! 메르스 때도 지정 병원이어서 착잡한 표정으로 창밖을 내다보았었는데... 지금은 아기도 있고 나도 폐렴 치료중이라 매우 신경이 쓰인다. 현재 나는 호산구성 폐렴 치료를 받고 있다. 모든 분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피해없이 빨리 정리되고 예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갔으면 한다. 당분간 박기요미와도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필히 쓰고 다녀야겠다. 금일 자모병원에 첫째 감기와 와이프 산부인과 진료 다녀오는 길에 좋은강안병원도 지나다녔는데 별 문제 없기를 바란다.
육아
2020. 2. 20.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