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성 폐질환, 호산구성 폐렴치료 4개월차

6개월로 예정되었던 치료기간의 4개월이 지났다. 코로나 때문에 아기를 데리고 가기는 무리라 장모님께 부탁 드리고 와이프와 동행했다. 

금일 진료시 엑스레이 결과는 양호한데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다음주 소화기내과에 진료 예약을 했다. 호산구성 폐렴치료는 양호하게 진행중이며 , 남은 2개월 동안 스테로이드 용량을 한달 간격으로 2알, 1알로 줄이면서 치료를 종료하고 CT 및 폐기능 검사를 하고 마지막 진료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입구에서 체온 측정 및 문진하고 입장을 하는데, 처음 확진 받을 때 코로나 기간과 겹쳤으면 제대로 검진도 안될뻔 했을 것 같다.